경기도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중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회적응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교육, 재활기회 확대 및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생활 향상을 위하여 지난 1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장애아동 방학 중 사회적응 및 체험학습 지원사업"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 12일에 진행되었다. 학령기 장애아동.청소년이 방학 중 교육기회 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장애아동 방학 중 사회적응 및 체험학습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평가회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사업진행의 평가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여한 각 복지기관 담당자들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아동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다음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면서, 덧붙여 서비스 시간 및 횟수 연장, 홍보기간 확보, 신청방법 간소화, 자부담 통일 등의 다양한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또한 주말 프로그램 및 초기성인기 장애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 제시하였다. 이에 사업 담당자는 "여러 기관 담당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업 진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31-299-5054, 오윤희/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센터) 출처: e장애인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