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맞벌이를 해야 하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보육시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수보육시설은 시간연장 보육, 24시간 보육, 장애아 통합 보육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시간연장 보육은 기준보육시간(오후7시30분)을 경과하여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하는 시설로 수원시에서는 7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4시간 보육시설은 24시간 동안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설로 올해 수원시는 7개소를 신규로 경기도에서 지정받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 통합보육시설은 장애아동의 보육시설 이용 기회 다양화를 위해 수원시에서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여성 사회진출 기회를 높이고자 시간연장 보육, 24시간 보육, 장애아통합보육 등 특수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e장애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