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무료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사랑의 택배'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 제주 757-1255)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 등록증을 확인하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통운은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사회참여 및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 이 행사에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일보]